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구를 아프게 할까요 푸드 마일리지의 모든 것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일 퀴즈를 풀고 계신 어르신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2월 18일 기후동행퀴즈의 핵심은 바로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먼 길을 왔느냐를 묻는 내용이었지요. 정답인 푸드 마일리지는 단순히 거리를 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와 손주들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지표가 됩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 용어의 정확한 뜻과 함께 우리 식탁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정성껏 담아보았습니다.
푸드 마일리지라는 단어가 생소하신가요
요즘 텔레비전이나 뉴스에서 환경 이야기를 할 때 자주 나오는 이 말은 사실 아주 단순한 원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사과 하나나 고기 한 점이 농장에서 우리 집 식탁까지 오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말하는 것이지요. 단순히 킬로미터로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식재료의 무게까지 곱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동 거리가 길어지면 환경에 해로울까요
멀리서 오는 식재료는 배나 비행기 그리고 화물차를 타고 아주 긴 시간을 달려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기름을 사용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배출될 수밖에 없지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운송 수단에서 나오는 가스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지구가 받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집에서도 쉽게 해보는 푸드 마일리지 계산법
이 계산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먹거리의 무게에 이동 거리를 곱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외국에서 건너온 과일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산 과일보다 이동 거리가 수십 배나 길기 때문에 당연히 지표 수치도 높게 나타납니다.
구분 식재료 무게 이동 거리 계산 결과
사례 1 국산 사과 1kg 50km 50tkm
사례 2 수입 오렌지 1kg 10000km 10000tkm
비고 국산 소비가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입니다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우리 동네 근처에서 자란 농산물을 먹는 것을 로컬푸드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하면 푸드 마일리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지요. 중간 유통 단계가 짧으니 기름값도 아끼고 환경도 지키며 무엇보다 갓 수확한 신싱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도 좋고 지구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선택이 바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음식을 찾는 것입니다.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환경 운동입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인위적으로 온도를 높여 키우는 작물보다 제철에 노지에서 자란 작물이 에너지 소비가 훨씬 적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챙겨 드셨던 지혜가 현대에 와서는 훌륭한 환경 보호 활동이 된 셈이지요. 지금 계절에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기후 행동가이십니다.
장바구니 하나로 바꾸는 깨끗한 미래
장을 보실 때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급적 우리 땅에서 자란 식재료를 선택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거대한 변화를 만듭니다. 수입산보다는 국내산 그리고 국내산 중에서도 우리 지역 근처에서 온 것을 고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장바구니 속에 담긴 거리가 짧아질수록 우리 아이들이 마시는 공기는 더욱 맑아질 것입니다.
2월 18일 퀴즈 정답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오늘 퀴즈의 정답은 푸드 마일리지입니다. 식재료가 생산되고 운송되어 우리 입으로 들어오기까지의 환경 부담을 나타내는 이 지표를 꼭 기억해 주세요. 환경을 지키는 것은 거창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저녁 찬거리를 고르는 여러분의 손길에서 시작됩니다. 매일매일 건강하시고 지구를 위한 소중한 실천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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